|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결혼 말고 동거'에 국제 커플이 등장한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 예고편에는 한중(韓中) 국제커플 동거남녀가 모습을 비춘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동거남이 "다신 오지 마"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고, 동거녀는 "후회 안 하지?"라며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심지어 동거남은 "말 안 걸었으면 좋겠어"라는 차가운 발언까지 해, 국적도 극복한 동거남녀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좁혀지지 않는 차이로 동거를 그만두기로 한 '어른 동거커플' 김장년&정윤진의 만남도 예고됐다. 김장년이 "내가 좀 생각을 해봤는데…"라며 말을 꺼내, 대화를 시도했다. '영혼의 닮은꼴'이었던 둘이 서로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한편, '결혼 말고 동거'는 실제 커플들의 24시간 밀착 동거일지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