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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소속사로부터 받은 어마어마한 선물을 자랑했다.
신규진은 "들리는 소문에는 롯데의 꼰대라는 이야기가 있더라. 후배들을 많이 잡는다더라"라고 박기량을 떠봤다. 박기량은 "단체 활동이 중요한데 개인 활동이 중요한 친구들이 많아지니까 부딪히는 순간이 너무 많다. 지금 애들은 저를 '언니 너무 꼰대예요' 할 수 잇겠지만 그래도 단체 생활에 다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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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기량은 "저는 아직도 제 돈으로 명품가방을 한 번도 사본 적이 없다. 사달라는 게 아니"라며 "카드지갑과 립밤 하나 들어갈 정도의 가방 너무 귀여운 게 있더라. 3년 전부터 골라놨다. 그걸 올해 꼭 제 돈으로 저에게 선물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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