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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호중이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해 전국투어 '아리스트라'와 첫 단독 클래식 콘서트 '트바로티'에 이어 김호중이 이번 크루즈 여행까지 완판 행렬을 이어온 가운데, 김호중과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는 롯데제이티비(주)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기획한 단독 전세선으로 11만 4,500톤의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진행된다.
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김호중의 바람에서부터 시작된 '선상(船上)의 아리아'에는 김호중과의 특별한 추억 외에도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부대시설도 구비돼 해상에서 럭셔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기륭(타이페이)의 3곳에 하선하여 기항지 여행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선상(船上)의 아리아'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