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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영탁이 섬 생활 2회차에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탁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진격하는 등 섬 유경험자로서 붐과 송진우를 리드한다. 이어 본격 해루질을 할 때는 '매의 눈'으로 해산물들을 찾아내며 '내손내잡'을 하드캐리한다는 전언. 영탁이 가리키는 곳마다 터지는 해산물 잭팟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영탁의 하드캐리는 저녁 식사 준비에서도 이어진다. 그는 불 피우기부터 식재료 손질까지 주어진 일들을 척척해내며 진화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3년 만에 첫 섬생활에 도전한 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 영탁의 활약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