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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프로포폴부터 코카인까지 마약류 4종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첫 경찰 소환 조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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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 부담감이 컸던 유아인은 결국 소환 조사 연기 신청 3일 뒤인 27일 오전 경찰에 출석, 4가지 마약 혐의에 대한 소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유아인의 현 소재 주거지와 전에 거주하던 자택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자택 압수수색에서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를 입증할 증거물을 확보한 상태. 경찰은 유아인에게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리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후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