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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김용필이 '미스터트롯2' TOP7의 전속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비스타컴퍼니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선다.
개인 경연 곡으로 '낭만에 대하여', '당신', '열애', '옥경이' 등을 선보이며 매 무대마다 진한 감동을 선사한 김용필은 마스터들에게도 극찬을 받으며 눈부신 존재감을 펼쳤다.
마스터들은 "무대에 선 순간부터 가수로 몇십 년 이상 활동한 사람처럼 집중하는 모습이었다"면서 "기존에 활동하는 가수 중에 비슷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 독보적인 가수가 될 수 있다. 사직서 쓰셔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비스타컴퍼니 안석준 대표는 "자사가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과 TV CHOSUN 방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김용필을 가수뿐만 아니라 MC 등 종합 엔터테이너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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