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여자친구 출신 예린,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 종료 "상호 합의해 이별"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FA시장에 나왔다.

예린의 전 소속사 써브라임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린의 전속 계약이 오늘(31일) 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예린과 신중하게 논의하였고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당사 소속으로 함께해 준 예린과 예린을 사랑해 주신 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인 만큼 앞으로 이어나갈 활약을 응원하겠다. 새 출발을 앞둔 예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린은 지난 2015년 걸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조지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