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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월드컵 16강 주역 황희찬이 "아빠가 되고 싶다"며 결혼 로망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황희찬의 결혼과 자녀 계획도 밝혀진다. "경기장에 아이들을 안고 오는 선수들이 부러웠다"던 황희찬은 "나도 아빠가 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다. 특히 현명한 며느리를 원하는 어머니와 달리 "귀여운 여자가 좋다"며 상반된 이상형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갈비찜, 소고기뭇국, 고추장닭다리구이, 겉절이, 달걀말이 등 급식군단의 급식을 맛본 황희찬은 어머니와 함께 양념을 분석하는 등 '황장금'으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과연 영국에서 첫 K-급식을 선보인 급식팀은 황희찬과 울버햄튼FC 외국인 선수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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