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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이비가 비혼을 선언했다.
이에 아이비는 "결혼 글렀다. 포기했다. 안 할 거다"라며 비혼 선언을 했다. 이어 아이비는 "요즘 오빠 안 찾지 않냐. 찾아서 뭐하냐. 이러고 살지 뭐. 돈이나 벌고 명품 옷이나 사 입고"라며 웃었다.
이에 한 스태프가 "(딸에게) 물려줘라"고 하자, 아이비는 "뭘 물려주냐. 몸매 관리 잘해서 할머니 돼서 입을거다. 할머니 될 때까지 48kg 쭉 유지할 거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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