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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직 청순 요정, 현 'MAD여신' 가수 바다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그는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논두렁 무반주 라이브 뒷이야기를 탈탈 털어놓을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3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바다는 꺾이지 않는 흥과 텐션을 뽐내며 녹화장을 휘어잡는다. 먼저 그는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세 살 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다는 런웨이에 오른 딸의 모습을 보고 깜놀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모전여전 DNA를 인증하는 딸의 끼를 공개해 엄빠 미소를 짓게 할 예정이다.
이어 바다는 S.E.S.로 활동했을 당시 은밀한 이중생활(?)을 '라스'에서 밝힌다. 그는 S.E.S. 활동 시절 예쁜 빵집만 찾아다녔다고 전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바다는 태국 왕족이 될 뻔했던 풀스토리를 공개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바다는 후배 가수인 그룹 에스파 덕분에 해외 팬들에게 눈도장받았던 사연을 전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날 바다는 '라스' 게스트로 동반 출격한 조현아에게 내적 친밀감을 느낀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그는 조현아와 함께 흥이 폭발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레전드로 회자되는 바다의 논두렁 무반주 라이브 비하인드 풀스토리는 오는 5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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