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는 SOLO(나는 솔로)' 13기 영숙이 초유의 '삼각 로맨스'를 이어간다.
하지만 영숙은 "(부산 가는) 표가 몇 시인지 미리 봐놔야겠다"고 짓궂게 말하는가 하면, 끝까지 "내가 대화를 해보고 표를 끊을지 말지 생각해볼게"라고 해 영식을 '근심의 늪'에 빠뜨린다.
반면 영철과 데이트에 나선 영숙은 "(최종선택 때) 울 것 같다"는 영철에게 "네가 울면 난 자동 예약이지"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한다. 이어 "(음식) 먹여줄까?", "어제 갑자기 조연인 것처럼 빠지더라"라고 영철을 쥐락펴락해,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영식-영숙-영철의 '삼각 로맨스'를 예감케 한다.
한편 지난 3월 2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9%(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 13기의 최종 선택이 공개되는 '나는 SOLO'는 5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한다.
사진 제공=ENA, SBS PLUS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