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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포맨' 유지태의 20대 시절 흑역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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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유지태가 일본행 비행기에서 마주쳤던 적도 있었다. 김준호는 "지태는 모르는 이야기"라며 "내가 이코노미에 있는데 스튜어디스 분이 '앞에 유지태 씨 탄 거 아냐'더라. 우리가 대학동기라는 걸 알았나 보다"며 "그때 들었던 생각이 '아 나 이코노미인데'였다. 그러면서 유지태에게 갔는데 누워있더라. '지태야' 하면서 인사하고 얘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코노미에 스태프 있어서 같이 탔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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