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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문소리가 남편인 감독 장준환과 장항준 감독을 사람들이 이름 때문에 헷갈려 해 벌어진 일화를 전했다.
문소리는 "내가 그때 임신해야 하는데 안 돼서 힘든 이야기를 다른 친한 감독님들이랑 만나서 했는데 '장항준 감독이랑 빨리 산부인과를 같이 가봐'라고 하더라. 그래서 화가 나서 '내가 왜 장항준이랑 산부인과를 가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는 "가만히 있던 김은희 작가님이 깜짝 놀랐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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