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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진영 배우 오서운 부부가 2세 갖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의사는 건강한 2세 출산을 위해 현진영에게 금연과 다이어트를 권유했다. 이후 오서운은 현진영이 좋아하는 담배와 과자 등을 버리며 남편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하지만 현진영은 금단 현상으로 힘들어했고, 몰래 숨겨둔 과자를 먹다 아내에게 들켰다. 오서운은 "집에 이렇게 있지 말고 나가서 운동하자"라며 현진영을 계양산으로 끌고 갔다.
오서운은 현진영이 힘들어하자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고 "두 달 정도만 다이어트랑 금연 성공해서 건강하게 도전 한번 해보자"라며 "담배 피우다 걸리면 용돈 삭감이다"고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이에 현진영은 "좋아 약속할게"라며 의지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