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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패션 아이템에 숨겨진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3년 전 시합에서 이겼을 때", "UFC 시합에서 이겼을 때" 등 팔찌의 사연을 이야기 하는가 하면, "귀걸이는 1년 전 경기에서 승리했을 때다. 소속사 사장님이 보너스를 따로 줘서 구매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성훈은 "경기에서 지면 다 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귀금속이 없어지면 많이 진거네"라고 하자, "맞다. 아무것도 없으면 진거다"라면서 "열심히 해서 이기면 다시 산다"고 자신에게 엄격한 모습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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