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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 오후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품절녀 서인영의 웨딩 로망이 모두 실현된 영화 같은 결혼식장이 공개된다.
이날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서인영은 '원조 센 언니'의 카리스마는 간데없이 단아하고 우아한 새 신부 매력을 물씬 풍겨내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가운데 웨딩 이벤트 디자인을 총괄한 비키정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식장에 들어선 서인영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웨딩홀 곳곳을 둘러보며 "제가 딱 원하던 거다", "영화를 찍어도 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고.
여기에 어렵게 공수해온 은방울꽃 부케를 손에 든 서인영은 자신이 꿈꾸어왔던 로망이 모두 실현된 최고의 웨딩에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배용준, 이해리, 전진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결혼식을 도맡아온 비키정의 '로맨틱 끝판왕' 결혼식장이 공개될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새 신부 서인영의 꿈의 결혼식 현장은 오늘(9일) 오후 4시 45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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