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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학교법인 이사장인 홍진경의 재력가 시어머니가 처음 공개됐다.
이 단체에서 같이 활동하고 있는 홍진경 어머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먹지 못해서 얼굴이 정말 앙상했는데 지금은 애들이 토실토실 살도 오르고 윤기도 난다. 우리 딸이 전교생이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다달이 지원을 해준다. 말없이 잘한다"고 자랑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 남편 김정우 씨와 결혼해 딸 라엘 양을 두고 있다.
홍진경의 시아버지는 대기업 경영인 출신이고 시어머니는 학교 법인 E학원의 이사장으로, 2015년 당시 E학원의 자산 규모는 약 189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