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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골드버튼을 반으로 쪼갰다.
얼마 뒤 강민경은 "아주 특별한 일이 있다"며 골드버튼 언박싱을 진행했다. 강민경은 "작년 한 해 피땀눈물이 들어있다. 작년 한 해 동안 밤새우면서 편집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면서 "골드버튼이 완전히 제 것 같지 않아서 반으로 쪼갤 예정"이라고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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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이 상태로 주면 언니한테 혼날 거 같아서 꾸며서 주려고 한다"면서 예쁘게 꾸민 골드버튼 부케를 손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에 이해리는 "감동이다. 진짜 예쁘다. 예술 작품 같다. 너무 멋지다"며 "무덤에 들어갈 때도 가지고 들어가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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