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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옥문아' 김지혜가 두 딸에 안면 돌출 교정을 시켜준 이유를 공개한다.
이어 김지혜는 홈쇼핑에서 상품을 많이 팔다 보니 판매 중독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홈쇼핑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뭔가 팔아야 할 것 같아서 불안하더라. 그래서 어느 날부터 집에 뭐 팔 게 없는지 살펴보고 중고거래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뼛속까지 장사꾼임을 입증시킨다.
또한 김지혜는 첫째 딸과 둘째 딸이 아빠 박준형을 닮았다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며 "서로 아빠 안 닮았다고 싸우기도 하는데, 한 번은 엘리베이터에서 주민 분이 '어머 쌍둥이네'라고 하셔서 싹 정리됐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