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11일 "이렇게…운동을…하는데…비만 전 단계라니…헉…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니…선수촌에 들어가야 하냐 업종을 바꿔야 하나…하루 두 번 운동하는데 기계가 잘못된 거 아닌가용…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의 건강검진 결과가 담겼다. 혈압, 빈혈 검사 모두 정상이지만 놀랍게도 비는 과체중 판정을 받았다. 병원 측은 비가 '비만 전 단계'라며 "체중이 더 늘지 않도록 유의하시라.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권유한다"고 조언했다. 데뷔 이후 쭉 독한 자기관리로 유명했던 비이기에 이번 검진 결과는 보는 이들도 충격에 빠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