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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포맨' 엄정화가 임원희와 사귀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엄정화는 김병철과의 인연에 대해 "이번 드라마로 처음 만난 줄 알고 '우리 처음 뵙죠?' 했는데 아니라더라. '미쓰 와이프'에서 송승헌 씨 직장동료로 같이 나왔다더라. '그럼 리딩 때 안 오셨냐' 하니까 왔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 시청률 공약도 세웠다. "몇 % 넘으면 다시 나올 거냐"는 질문에 엄정화는 " 난 언제든지. 8% 넘어도 다시 올게"라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병철은 "8%는 너무 낮지 않냐"고 자신 있게 말했고 엄정화는 "전 너무 떨린다. 병철이만 믿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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