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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세븐틴이 신보의 첫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미니 10집 'FML'이 예약판매 시작 3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218만 장을 넘기며 세븐틴의 자체 신기록(예약판매량)을 세워 세븐틴은 일찌감치 '커리어하이'를 예고했다. 세븐틴 데뷔 후 첫 더블 타이틀곡이 담긴 'FML'에는 'F*ck My Life'와 미공개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각각의 유닛 곡인 'Fire'(힙합팀), 'I Don't Understand But I Luv U'(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와 단체 곡 'April shower'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앨범명 'FML'은 신세를 한탄하거나 자책하며 삶을 비관하는 속어 'F*ck My Life'의 줄임말이다. 하지만, 세븐틴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끝없이 부정적인 생각에 매몰되기보다는 'FML'을 건강한 관점으로 재해석해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