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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글로벌 차트 성적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난달 24일 발매한 노래 '큐피드'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 3주 연속 차트인, 100위-94위-85위로 점점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새나는 "지금까지도 믿기지 않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활동해오면서 연습생 때부터, 어떻게 하면 저희의 긍정적 에너지를 잘 담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듣는 분들에 와닿은 것 같다고 조심스레 생각해본다"라고 밝혔다.
시오는 "이렇게 유명 차트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처음 차트에 올랐을 때 소식을 듣고 저와 아란이는 놀라서 입을 틀어막은 기억이 난다. 차트에 올라서 이런 자리가 있는 자체가 영광이다", 아란은 "자다 일어났을 때였는데 '우리 안에 들었대'라고 말했다. 사실 믿기지 않았다. 언젠가는 잘 될 곡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는 잘 될 지 몰랐다. 저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