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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빅스(VIXX) 레오, 켄, 혁이 대만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팬콘서트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지난 1월 서울에서 'ING - As Always'를 개최하며 팬콘서트의 서막을 연 빅스는 전석 매진으로 시작해 일본, 대만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각국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대만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로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함에 따라 아시아 전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돌'로서 명성을 입증하게 됐다. 이에 빅스는 '무대장인'다운 남다른 무대 매너와 한층 더 성숙해진 실력을 이번 팬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빅스는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Gonna Be Alright' 발매와 동시에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3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차트 TOP10에 진입했으며,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3개국 아이튠즈 KPOP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글로벌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빅스의 대만 팬콘서트 'ING - As Always'는 오는 4월 29일 대만 LIVE WAREHOUSE KAOHSIUNG에서 열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