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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속 연진이가 휘두른 흉기(?)를 선물 받았다.
이에 임지연은 "감사해요. 휘두르지 않고 음미할께요"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로벌 1위를 찍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최고 빌런 박연진 역을 훌륭히 소화해낸 임지연은 극중 손명오를 해치면서 비싼 술병을 휘두른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4-13 23:52 | 최종수정 2023-04-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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