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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종석이 라면을 끓이고 조정석이 살았던 아파트가 매물로 나왔다.
이에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이기광이 직접 덕팀 코디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진은 화정동의 아파트 단지 이름을 소개하며, 개그맨 유세윤이 중학교 시절 공모전에 참여해 당선된 이름이라는 뜻밖의 사연을 전했다.
"유세윤씨도 저와 같은 일산 출신"이라고 밝힌 윤두준은 "저희 친누나가 유세윤씨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라고 인연을 소개했다.
또 2013년 준공된 주상복합 아파트를 소개했는데, 이 집은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상속자들', 'W'는 물론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도 등장한 곳으로, 이종석이 라면을 끓이고 조정석이 살았던 집이다.
"친누나가 탄현동에 거주 중이고 바로 옆동네가 제가 학창시절을 보낸 곳"이라고 일산과의 인연을 자랑했던 윤두준은 거실 통창 앞에서 "거짓말 안 치고 부모님이 살고 계신 아파트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두준 어머니 이웃사촌 기본 옵션'이라는 설명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