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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킬링 로맨스' 배유람이 '리바운드'에 출연한 배우 안재홍을 응원했다.
배유람은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 스포츠조선 사옥에서 본지와 만나 "'킬링 로맨스'를 비롯한 4월에 개봉한 한국 영화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배유람이 연기한 영찬은 범우(공명)와 함께 여래바래 팬클럽 3기 출신이다. 연출을 맡은 이원석 감독은 배유람에 대해 "제2의 오정세가 될 것 같다"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배유람은 "제작보고회 때 저랑 하늬 누나, 선균 선배는 별로 긴장 안 했다. 감독님이 긴장을 많이 하신 것 같다. '킬링 로맨스' 개봉을 앞두고 잠도 거의 못 주무셨다고 들었다. 이전에 감독님이 출연한 예능 보면 아시겠지만, 말씀 정말 잘하신다. 자기 자식같은 영화를 오랜만에 보여드릴 생각에 많이 설레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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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4일 개봉한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