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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박규리가 국악을 공부 중인 19세 딸과 감각이 돋보이는 집을 전격 공개하며,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는 일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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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규리는 "죽음을 앞에 두고 보니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는 생각이 들어, 박사 과정을 그만두고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는 비화와 함께, 현재는 생활 습관을 고쳐나가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박수를 자아내기도 했다.
기사입력 2023-04-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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