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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신랑수업'을 통해 자상한 면모를 뽐냈다.
김용준의 깜짝 방문을 꿈에도 몰랐던 안 감독은 뒤늦게 그를 발견하고는 "언제 왔냐"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김용준은 제자들의 열띤 요청에 즉석에서 SG워너비의 '라라라'를 불러주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안 감독의 기를 살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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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안 감독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 도착해 마주앉아 대화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방송이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궁금증을 불러왔다.
한편, 김용준은 지난 15일 디지털 싱글 '저 별이 아쉬워서 헤어지기 싫은 이 밤이야'를 발매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