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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실종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부모님은 딸의 남자친구에게 그녀의 행방을 물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딸이 자신의 어머니와 불면증 치료를 위해 절에 들어갔다는 이상한 말만 남겼다. 무엇보다 그 후로 남자친구마저 연락이 끊겼다고. 신고내용을 보고 수상함을 감지한 형사는 6년 만에 재수사를 결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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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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