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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25세. 이 가운데, 각국의 외신이 K팝 스타들의 죽음을 조명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NYT)도 "문빈은 수많은 한국 20대 유명인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가운데 가장 최근 발생한 또 하나의 사례"라며 "모든 사안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뉴욕타임스도 설리와 구하라의 죽음을 예시로 들었으며 "그들의 죽음은 한국의 가장 인기있는 문화 수출 산업 가운데 하나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에 대해 한국 스스로 성찰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영국 BBC도 "한국은 선진국 가운데 젊은 층의 자살률이 가장 높다"며 "전체적인 자살률은 감소 추세지만, 20대 자살률은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