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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면서 "후회는 언제 했더라? 후회라면 집안을 다 보여주니까"라며 방송에 사적인 부분이 공개된 것에 부담감을 느꼈다고 전했고, "아이들이나 저희 엄마를 사람들이 알아보신다. 아이들 나름대로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저희들 때문에 눈치를 보면서 행동하지 않을지, 그 걱정이 든다"고 전했다. 또 "가족에 대해 말이 나오긴 하더라. 악플에 너무 상처받는다. 무심코 영상을 틀면 댓글까지 쭉 보게 된다. 방송으로 표현 못한 부분이 많은데 잘못 알고 계신 분들, 콘셉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다. 시터 이모님이 3명 이상일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저희 집에 한 분 계신다"고 강조했다.
'소식좌'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먹기 위해 관리를 하는 사람"이라며 "입 터질 때는 진짜 막 먹고 관리해야겠다 싶으면 안 먹는다. 결론은 소식좌는 아니다. 떡볶이 3인분은 거뜬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