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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인인 배우 이종석을 언급했다.
아이유는 "4년 전에 '드림'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다. 당시 드라마에서 어둡고 사연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어서 밝고 해맑은 캐릭터도 연기해보고 싶었다"며 "감독님께서 소민이를 시나리오에 잘 녹여주셔서 작품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고, 또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멀티 캐스팅이라는 점도 좋았다. 데뷔하고 처음 촬영한 영화인데, 선배님들을 보고 배우면서 제 역할에 충실히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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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과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