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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승기, 이다인의 초호화 결혼식에 답례품이 공개된 가운데, 현빈 손예진 부부의 답례품도 새삼 화제다.
화병은 도예업체 도호요 변훈 대표가 제작한 것으로, 12x12x12cm 기준 가격은 7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결혼식 장소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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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의 결혼식 이후 한 네티즌은 "답례품 클래스"라며 손예진·현빈 결혼식에서 10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답례품에는 미국 브랜드 '톰포드' 향수 3개,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 잔 2개, 홈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 롤링업이 준비돼있다. 향수는 개당 5만원, 바카라 잔은 최대 36만 원, 롤링업은 30만 원대다. 답례품 세트의 총 가격은 80만~100원대로 계산된다.
한편 손예진·현빈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경우 하루 대관비는 4000만 원이다. 이밖에 꽃 장식은 약 2500만 원,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대는 메뉴에 따라 변동되나, 평균적으로 1인당 28만 원 정도가 든다.
손예진·현빈 부부는 하객 200명 기준 식대 5600만 원 등을 포함, 약 1억3000만 원을 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