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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남편이 성추행을 당한 아내에게 폭언을 했다는 다소 충격적인 주장이 공개된다.
노랑 아내는 "마사지 도중 자세를 옮기면서 남자 마사지사가 가슴을 만졌다. 처음엔 '이게 뭐지?'라고 당황했는데 알고 보니 상습범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화를 냈다. '너도 클럽에서 놀 때 가슴골 드러내는 옷 입었잖아! 그것 좀 만졌다고 X랄이야?'라고 하더라"는 노랑 아내의 듣고도 믿지 못할 이야기에 MC들은 물론, 다른 남편들까지 충격에 빠졌다.
"만약 본인이 노랑 남편의 입장이었다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에 MC 정혁은 "제 신분을 떠나 당장 찾아가서..."라며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실제 결혼 20년차 유부남이기도 한 한상진은 "저는 눈 돕니다... 내 여자를 누가 건드려? 나는 그날로 은퇴할 거야, 진짜"라며 격분했다.
한편 '당결안'은 다양한 갈등으로 고민 중인 부부들의 행복을 찾기 위한 부부관계 최종점검 리얼리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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