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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축의금 1억 1천만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웨딩홀은 대관료만 최소 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기에 생화 꽃장식 비용 약 2300만원, 예식 연출료 440만원, 답례품 비용까지 더하면 예식 비용은 2억원으로 추정되는 초호화 결혼식이었다.
하지만 화려하고 행복한 결혼식 후,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는 뜻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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