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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김숙을 '크게' 고소할 뻔 했다.
앞서 송은이는 양치하다가, 고기 먹다가, 휴대폰을 보는서 쪽잠을 자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사실 (김)숙이로부터 시작된건데, 예를 들어 이야기를 나누다가 정상적인 거라면 생활하면서 그걸 참고 (나중에) 자야 되는데, 나는 그걸 참아낼 수가 없어"라고 해명했다. "내가 참아진다고 참아지는게 아니다. 근데 그걸 수면장애인 줄 모르고 숙이가 놀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쪽잠 자는걸 찍어서 모아뒀다가 푼다고 해서 내가 크게 고소한다고 했다"고. 이어 "캐나다에 언니 집이 있어서 직원들과 같이 갔다. 시차가 적응이 안되서 대낮에 쪽잠을 잤는데 그걸 다 찍어서 브이로그에다가 올렸다"면서 "나는 재밌게 생각하실 줄 알았는데, 재밌게 생각할 나이가 아니더라고 내 나이가. 80%의 댓글이 걱정하는 댓글이었다"고 말해 웃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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