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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윤기원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용기를 낸 윤기원은 "긍정적으로 봐주면 고맙다. 나도 억지로 하는 성격이 아닌데, 가장 중요한 건 아들이랑 나랑 잘 맞다"며 "친구처럼 지내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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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심현섭의 '축개그', 김찬우의 축사에 이어 축가 타임. 그때 윤기원은 "신부가 축가를 준비했다"는 말에 당황했다. 새 신부는 "결혼식 준비를 하다가 오빠한테 노래를 꼭 불러 주고 싶은 게 있는데 가사가 와 닿기도 하고 노래를 못하지만 축가로 불러볼까 한다"며 용기를 냈고, 그렇게 행복한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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