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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용준이 안근영의 숙소에 초대받아 '집밥'을 함께하며 더 가까워진다.
그런데 요리 도중, 김용준은 갑자기 폭풍 눈물을 쏟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근영은 김용준의 눈물을 닦아주려다가, "그런데 이렇게 울 일이야?"라며 대폭소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 김용준은 안근영이 차려준 요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맛을 표현해 '리액션 왕자'로 등극한다. 여기에 안근영과 음식 취향도 맞추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격한 박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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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