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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KBS2 '아침마당'에 투입됐다.
한편 '아침마당'을 지켜온 패널도 새롭게 교체될 예정이다. 월요일 코너 '명불허전'은 패널 자리를 두고 쏟아지는 연예인들의 출연 경쟁(?)으로 32년 역사 최초로 패널 인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간판 코너 '화요초대석'은 자타공인 연예계 마당발이자, 입담꾼으로 유명한 배우 이광기와 따뜻한 인품과 공감 능력이 탁월한 국악인 박애리가 이야기 짝꿍이 돼 진솔한 토크를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또 생방송 트로트 오디션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는 '전국노래자랑'에서 탁월한 진행 솜씨로 故 송해 선생님의 빈자리를 채워줬던 이호섭 작곡가가 김혜영 씨와 호흡을 맞춰 전문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