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대망의 월드투어 'SUGA | Agust D-DAY TOUR'에 나선다.
'SUGA | Agust D-DAY TOUR'는 데뷔 전과 후, 여러 분기점을 맞은 슈가와 Agust D의 스토리에 집중한다. 무대 연출과 세트리스트도 그의 변천사, Agust D 트릴로지 역사가 가장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슈가와 Agust D의 정체성은 물론이고, 뮤지션으로서 고민을 거듭해 온 흔적 또한 엿볼 수 있다.
슈가는 개인 작품의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방탄소년단 무대와는 또 다른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콘셉트와 매력을 드러낼 슈가의 특별한 스테이지 역시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슈가는 26~27일 벨몬트 파크를 시작으로 29일 뉴어크, 5월 3일, 5~6일 로즈몬트, 5월 10~11일과 14일 로스앤젤레스, 5월 16~17일 오클랜드에서 미국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