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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상남자와 소년미(美)가 공존하는 '냉+온미남' 우도환이 '나 혼자 산다'에 첫 출격한다. 그는 집주인 우도환의 사진이 곳곳에 가득한 자기애 충만 '도환 하우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는 상남자 우도환은 도환 하우스에 대해 "평범한 가정집입니다"라고 소개했지만, 모든 방에 '필수템(필수+아이템)'처럼 자리한 자기 사진이 포착되자 "인테리어 콘셉트는 우도환입니다"라고 태세를 빠르게 전환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도환 하우스의 숨은 공간인 '비밀의 방'도 오픈된다. 그는 "이 방에 갈 때 웬만하면 휴대폰도 가져가지 않는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우도환의 비밀의 방에는 그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아이템 피규어, 장난감, 만화책으로 가득해 시선을 강탈한다.
우도환은 아침 세안 후 무려 5가지 스킨 케어로 자기 관리가 확실한 상남자의 '꿀 피부' 비결을 공개한다. 또한 우도환은 일어나자마자 물 원샷 후 하루 종일 공복을 유지하는 혹독한 자기 관리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언제 있을지 모를 오디션을 위해 가혹하게 자기 관리를 했다"며 몇 년째 자기 관리를 유지하는 이유를 밝힌 우도환의 첫 끼가 과연 무엇일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상남자와 미소년이 공존하는 우도환의 하루는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