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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고유와 고준희, 전학생 한소연의 첫 만남이 이뤄진다. 그야말로 '시선 강탈' 소연의 등장은 두 친구의 끈끈한 브로맨스를 위협할 '역대급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전학과 동시에 묘한 소문의 주인공이 된 한소연이 품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몸에 이상 징후를 느끼는 고준희와 아픈 그를 위해 수술대에 함께 오르는 고유의 모습이 그려져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이식 수혜 후 일어나는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란 현상을 다룬 이야기인 만큼 앞으로 이들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오는 5월 5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성, 기억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을 겪는 열여덟 절친 고유와 고준희가 전학생 한소연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이다.
올봄, 우리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채워줄 하이틴 로맨스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5월 5일 1, 2화가 첫 공개된다. 5일 첫 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총 8화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