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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팀 옥순'까지 결성했는데…정작 영수 "아직 빠진 사람無" 위태위태('나는솔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04-27 11:40


옥순, '팀 옥순'까지 결성했는데…정작 영수 "아직 빠진 사람無" 위태위…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첫 데이트에서도 3명의 선택을 받았다.

26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로 본격 로맨스에 돌입한 14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옥순은 솔로남 3인의 선택을 받아 '인기녀'에 등극했으며, 영수는 옥순과 현숙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아 아찔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설원에서 펼쳐진 솔로남들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 영식, 광수는 모두 옥순을 선택했다. 옥순은 자신을 선택해준 영식-광수-영수와 '팀 옥순'을 결성, 값비싼 한우 데이트를 즐겼다. 여기서 광수와 옥순은 모두 'ENTP'라는 MBTI로 공통점을 확인했으나, "MBTI가 같은 남자 좋아하지 않는다"는 옥순의 말에 광수는 옥순을 향한 마음을 접기로 했다.


옥순, '팀 옥순'까지 결성했는데…정작 영수 "아직 빠진 사람無" 위태위…
잠시 후 '1대1 데이트'에 돌입한 옥순은 영수와의 대화에서 "제 나름대로는 호감을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주변에서도 맴돈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반면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금사빠'인데 아직 빠진 사람이 없다. 한 번 더 데이트를 해보면 확신이 생기지 않을까"라고 알쏭달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영식은 옥순이 영수에 대한 마음이 커졌다는 걸 확인한 뒤에도, "전 옥순님 한명만 생각하고 있다. 아직 이틀 남았다"라고 해,'옥순 외길'을 예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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