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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무지개 모임 중 코쿤이 제일 낫다."
지난주 코드 쿤스트는 봄비가 내리는 날 박나래의 데이트 로망 실현을 위해 한복 데이트를 준비했다. 한복 커플룩 차림으로 광화문을 거닐며 대화를 나눈 모습과 박나래가 4시간 동안 싼 도시락의 정성에 감동한 코드 쿤스트의 먹방이 보는 내내 미소와 설렘을 자극했다. 시청자들은 데이트를 위해 정성 들여 도시락을 준비한 박나래와 박나래의 작은 말에도 귀 기울여 다정하게 대하는 코드 쿤스트의 뜻밖의 설렘 케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주 공개되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 2탄에서는 1탄보다 더 웃기고 설레는 장면이 이어진다.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는 사주&타로 가게에서 각자의 사주와 나래쿤의 궁합을 본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나란히 "올해 연애 운이 있다"라는 결과까지 듣는다고.
이가운데 박나래는 운세를 보던 중 결혼 시기 운세가 공개되자 좌절하고, 코드 쿤스트는 충격에 한숨을 내쉬는 박나래에게 "팜유 오래 하겠네"라는 말로 애써 위로한다.
나래쿤의 일일 데이트 2탄은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