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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내 돈으로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렸더라."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문영미는 "새벽 5시가 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한다"라며 "일 때문에 늦게 자는 습관이 몇십 년 배어 있었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수면 패턴을 바꿔보려 노력했지만 세상이 날 그렇게 안 만드네"라고 운을 뗐다.
부동산 사기와 전남편의 외도 등의 힘든 시기를 견뎌야 했던 것. 문영미는 "내 집 하나를 갖다가 사기쳐가지고 다 가져가질 않나... 그래도 어쨌든 결혼식을 해가지고 같이 13년을 살았어.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우편함에 우편물이 한가득 나와 있는 거야. 그래서 확인해 보니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남편이 살림살이를 산 거였다. 그래서 '야 너 이거 뭐냐? 살림 차렸냐?' 그랬는데 '뭔 소리냐?!'라고 부인하더라. 하지만 알고 보니 내 돈으로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린 거였다"고 고백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