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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틀트립2' 테이와 정동하가 극과 극 먹방을 선보인다.
먼저 두 사람은 홋카이도 라멘 도조에서 버터&그릴드 콘 라멘을 시식하고, 시작부터 대식좌와 소식좌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정동하는 "그러고 보니 내가 양이 적긴 적은가 보다"고 고백하고, 테이는 "첫 끼에서 그러면 어떡하냐"며 걱정을 안고 삿포로 여행을 시작한다.
이어 테이와 정동하는 '니조시장' 테이코스를 즐긴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홋카이도 3대 시장인 니조시장에서 조개구이 3종 세트를 시식하고, 이내 카이센동 로컬 맛집을 찾는다. 압도적 비주얼에 스튜디오가 술렁인 가운데 음식을 먹고 나면 그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는 '발라드림' 팀의 노래에도 관심이 쏠린다.
숨겨진 미식 도시를 찾아 떠나는 테이, 정동하의 '발라드림 투어' 일본 삿포로 여행기를 담은 KBS 2TV '배틀트립2'는 29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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