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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더 글로리' 임지연, 송혜교의 사랑스러운 인증샷이 공개됐다.
김은숙 작가를 비롯해 임지연, 송혜교, 김히어라, 김건우, 염혜란은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동료 배우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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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4-29 23:08 | 최종수정 2023-04-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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