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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안효섭, 이성경의 설레는 돌담병원 원내 로맨스가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아침부터 달달한 서우진과 차은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우진은 돌담병원에 막 출근을 한 모습으로, 당직을 하고 졸고 있는 차은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차은재는 서우진이 준비한 선물에 감동을 하며 애교를 부리고 있어, 두 사람만의 꿀 떨어지는 시간이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외상센터장으로 들어올 차은재의 아버지 차진만(이경영)의 존재는 이들의 로맨스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즌2에서 서우진은 차은재 오빠의 의료 과실을 덮어주지 않았고, 차은재도 서우진을 지지하며 의사로서 옳은 길을 선택한 바. 이에 시즌3에서 등장한 차진만은 서우진을 향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고, 돌담병원에서 부딪힐 이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