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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내일은 위닝샷' 수장 이형택 감독이 우승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새 멤버 영입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잠시 후, 4명의 선수가 등장하고, 홍수아는 도전자로 나선 차해리 전 아나운서를 보자마자 "비랭킹 대회에서 만났던 분"이라며 "당시 제가 우승을 하고, 차해리 씨가 준우승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과연 차해리 전 아나운서와 함께 추가 오디션에 도전장을 낸 테니스 실력자들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추가 오디션에 도전장을 낸 선수들의 기량을 본 후 여자 테니스팀 7인의 승부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불타오른다"라며 "특히 맏언니 송은이 씨가 '먼저 오디션을 봤다면 우리 다 탈락이야'라고 할 정도로 4명의 오디션 참가 선수들이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라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